견사 소개
한국 최고, 나아가 세계무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울프 셰퍼트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브리딩해왔습니다. 가정, 회사의 경비견이나, 스포츠견, 훈련사로서 좋은 타이틀견을 가지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한국 최고의 울프 셰퍼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우리 견사에서 브리딩한 울프 셰퍼트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훈련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Iwan of Bosung wolf Shepherd (우리 견사에서 브리딩한 울프 셰퍼트)는
WUSV(세계 셰퍼트견연맹)의 World Championship에서
국내 울프 셰퍼트로는 처음으로
세계 10위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거두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했었습니다.
(세계훈련경기대회 결과보기 : 경기 영상1, 2 (일부), 2009년10위(클릭), 2010년 10위(클릭), 2011년 22위 )
2009년 독일 크레펠트에서 열린 세계세퍼트연맹의 World Championship 에는
각 나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각 국가 대표견들이 본선에 160 여마리가 출진하였는데
이 중 우리견사에서 브리딩한 Iwan of Bosung wolf Shepherd 은 훈련경기대회에서
당당히 세계 10위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내에서 브리딩한 셰퍼트가 3년 연속 상위에 랭크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현재까지도 갱신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 국가대표견으로 선발된 우수한 셰퍼트들중에서도
우리 견사에서 브리딩한 견이 세계 10위에 랭크되었다는 것은
저에게도 대단한 영광이었으며 브리더로써 가장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부 특정 켄낼에서 무책임한 잦은 근친으로 인해
견종표준에 맞지 않게 변형된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를 좋은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라고 홍보를 계속하여
우리나라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가 아름다운 실루엣과 우아함이 사라지고 있음을 목격하고
2013년도 부터는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브리딩에만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근육으로 뭉친 몸체와 훌륭한 흉심으로 가히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며,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한 크기이면서도 야외에서 산책견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견종입니다.
헛짖음이 없고 우아하면서도 품위있고, 보호본능을 일으켜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퀄리티가 우수하고 좋은 혈통의 강아지를 브리딩하는 것으로 브리더로써의 제 역할은 다 했다는 생각을 넘어 우리나라의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많은 분들이 진정한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끼실수 있도록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18년 1월 6일 한국애견연맹에서 개최한 2017년 KKF 어워즈에서는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견사로는 처음으로 2017년도 탑브리더(3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의 견종표준과 더불어
성격, 건강, 모질, 모량, 색상, 생김새, 사이즈, 체형, 움직임, 걸음걸이, 사회화 등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의 특성에 따라 일반인분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며 기록하고 분양받으신 분들에게도 피드백을 받아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 결과였습니다.
보성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켄넬은
한국 최초의 전통있는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켄넬로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와 유럽등지에서 30여마리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수입하여
우리나라 주거문화와 민족성등에 적합한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품성을 완성하고자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 등을 쏟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외국에서 수입해온 강아지라고 하면
무조건 우리나라 강아지보다 여러모로 견종표준에도 가깝고 우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실제 유럽에서 수입해온 여러 아이들은 지나치게 크거나, 투박하거나, 활동적이거나,
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와는 거리가 먼 경우 등 기대와는 달리
종견 또는 모견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수입을 해오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켄넬 아이들보다 우수해서가 아니라
근친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많은 수입견들은 단 한두번의 교배 후 중성화해서 무료로 펫분양하였습니다.
수입견 자체를 계속해서 종견 또는 모견으로 참여시킬 경우 위에 열거한 단점들 때문에
켄넬은 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입해온 새로운 혈통이 모견이나 종견으로 활동하려면 우리견사에 있는 우수한 아이들과
약 3대 또는 4대에 걸쳐 개량을 해야 비로서 활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거문화에 맞는 성격이나 지능, 아름다운 얼굴과 눈,
수려하고도 우아한 자태 등을 갖춘 아이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현재 보성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의 종견이나 모견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검증을 마친 후 브리딩에 참여하고 있고 실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우리 켄넬에서 브리딩한 세퍼트가
세계 각 나라에서 국가 대표견으로 선발된 160여마리나 출진한 셰퍼트 세계대회에서 10위를 하고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한 KKF 어워즈에서
2017년 탑브리더 3위에 오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더 나은 브리딩을 위해서 많은 시간, 노력, 경비를 지불하면서 한발 한발 나아간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가 진정한 세계적인 수준이 되는 시작점은
정확한 견종표준에 대해서 알리고 분양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부,모견에 대하여 상세한 정보가 기술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상세사진( 반드시 정 자세에서 부모견의 정면, 측면의 모습, 얼굴, 눈 등의 표현력 모습),
체고, 조상견들의 이력, 부모견의 성격, 활동성 등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는 받아 본 적도 없는데 견주가 보기에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말하는 것은
입양을 하고자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를 처음 접하거나 견종표준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속이는
잘못된 문화의 시작점이 됩니다.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라는 강아지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실수 있도록 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진정으로 우리나라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수준이 세계최고가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