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쇼를 마치고, 에스펜 엥그 심사위원과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에 관해 잠시 얘기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운드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에스펜 엥그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는 도그쇼에 벤과 지니가 나가게 되어 무척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게되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벤과 지니를 직접 브리딩했는 지, 조상견은 어디에서 왔는 지 궁금해하셨고, 미국라인인 것에 대해 의외라고 하시며, 벤은 유럽 혈통 (프랑스 쪽)일 거라 생각했다 하시더군요. 벤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주셨고,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구성, 벤과 지니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조언과 경험들이 보다 퀄리티가 우수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브리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또한, 이번까지의 도그쇼 결과 벤과 지니는 Kor. Ch이 되었습니다. ^^